[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고창군의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과 제1회 추경예산안 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다룬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는다.
이날 첫 본회의에서는 총 9명의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에 이경신 의원, 부위원장에 이선덕 의원이 각각 뽑혔다.
조민규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경안을 심의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로, 추경 예산이 꼭 필요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고, 진행 중인 주요 사업들도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조 의장은 이어 “의장직을 맡은 지 1년 되었는데, 남은 임기에도‘군민을 위한 길’이라는 목표 하에 최선을 다하여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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