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는 미디어아트 그룹 ‘팀 피보탈(TEAM PIVOTALL)’ 작품 4점을 엑스포 기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엑스포 조직위와 팀 피보탈은 지난 27일 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작품은 주제전시관 도입부에 설치돼 관람객 입장부터 천연물의 세계를 몰입형 예술 작품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작품은 프랑스 그랑팔레 아트 캐피탈에 출품된 대표작이다. 전시 기간은 엑스포 개막일인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다.

팀 피보탈은 세계적 수준 미디어아트 전문가 3명(유재헌·추봉길·장수호)이 참여한 그룹이다.
장수호 감독은 이번 엑스포 주제전시관과 체험관 영상 제작에도 참여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아트 그룹과의 협업으로 엑스포의 문화·예술적 품격이 높아질 것”이라며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전시를 통해, 한방 천연물의 가치와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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