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제일풍경채)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일풍경채는 HMG그룹과 제일건설이 오는 2028년 5월까지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204 일원(신분평 도시개발사업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규모로 1448가구를 건설한다.

전용 75~112㎡ 655가구는 일반분양으로,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75㎡ 234가구 △84㎡ 363가구 △112㎡ 58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54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1620만~2550만원으로 책정됐다.
임대 가구는 분양가의 85% 수준인 3.3㎡당 1186만원에 공급 예정이다.
제일풍경채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로, 1블록에 들어선다. 이 사업은 총 3개 블록에 3949가구의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 초등학교 부지(계획) 등 각종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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