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의 신규회원 게이트볼 전용구장이 26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대덕면사무소 인근에 위치한 신규회원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개장식을 진행했다.
개장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협회장, 시민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은 게이트볼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한 교육 및 연습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특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전천후 구장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전용구장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운동하며 사회적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전용구장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운동하며 사회적 고리를 강화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신규회원 게이트볼 전용구장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에 개장한 게이트볼장을 포함해 총 21개의 게이트볼장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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