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로봇랜드 내 거점 구축(안)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06cb3bf2617912.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 로봇 플래그쉽 지역 거점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는 총 사업비 19억원(국·시비)을 확보하고 인천로봇랜드 내 물류 로봇 실증 인프라를 조성한다. 이는 자율 주행 기능 로봇이 건물 내 승강기로 실내 배송을 하고 외부 도로를 주행하며 건물 간 실외 배송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시는 로봇랜드 내 로봇 타워, 연구 개발(R&D)센터, 외부 연결 부지 등을 물류(배송) 로봇 특화 거점으로 구축한다. 로봇 기업이 자사 제품·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은 "저출산, 고령화 등 노동력 부족 문제와 인공지능 혁명으로 로봇 산업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운영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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