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에서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하는 60여 팀이 참가한다.

별당마켓 먹거리 7팀,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13팀,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과 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6팀, 푸드트럭 8팀 등이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도가수다 예선전’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진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피크닉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시 마스코트인 ‘조아용’ 굿즈 전시·판매,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지난해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너무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야시장을 열게 됐다”며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길호 시 상권활성화팀장은 “이번 별빛마당 야시장은 2023년 시작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행사로 지난해 야시장에는 수많은 시민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며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