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장흥군은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이 개장 20주년 맞아 내달 5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수 있는 할인행사, 문화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기념식과 공연 이벤트, 경품추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만남의광장에서는 20년 발자취 사진 전시, 소망나무 소망 리본 달기, 전통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상설시장에서는 상인 및 외부 판매자가 참여하는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20원 경매 이벤트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개장 20주년 맞아 전품목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한우 판매점 17개 점포에서도 10% 특별할인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토요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을 넘어 사람의 마음과 향수를 파는 문화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3박자가 완성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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