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의회(의장 박일)는 지난 23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모두 7명의 의원이 나서 집행부를 상대로 현안사업의 문제점 지적과 함께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정상철 의원은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관련 시민들의 철회 요구에 대한 정읍시의 공식적인 입장과 일방적 사업 강행 시 정읍시의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물었다.
이도형 의원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관련 자치법규 현황과 고령친화주택 지원사업 검토 △샘골보건소 기능전환에 따른 추진 과정과 재활운동실 이용자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하여 질문했다.
이상길 의원은 △인구 감소에 따른 정읍시의 대책과 정주 및 생활 인구 확대 방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사업의 내용 변경 증가에 따른 근본 원인과 대책 등을 따졌다.
김석환 의원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따른 대표적인 성과와 부족한 점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정읍 지역 공약사항 대응 방안에 대해 물었다.
송기순 의원은 △신태인읍의 다양한 체육시설 활용을 위한 목욕탕 시설 확충 △정우면과 신태인읍을 잇는 정우교의 보행자 통행을 위한 대책방안 등을 중심으로 질문을 폈다.
서향경 의원은 △보행 약자를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실태조사와 설치 확대 계획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점검계획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관련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한선미 의원은 △관내 주요 악취 발생 분포현황과 발생 시설에 대한 악취 개선 지원사업 현황 △악취 단속 및 지도를 위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과 악취저감 중장기 대책을 물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