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중도 입국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돕기 위해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에 스마트기기를 대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들은 독서·인문, 교수·학습 등 충북형 통합 교육 플랫폼(다채움)이 제공하는 ‘채움 책방’과 ‘채움 타자’를 이용하고, 다양한 한국어 학습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이주 배경 학생 다수가 재학 중인 청주 봉명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이달 중 스마트기기를 추가 대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도 입국 학생들이 지원되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한국어 학습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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