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특례시가 AI·XR 기술 융합한 시민참여형 디지털 행정 혁신으로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메타버스저널(KMJ) 주관 ‘2025 AI XR Transformation Award’ 시상식에서 지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회성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AI와 XR(확장현실)을 접목한 디지털 행정을 가장 혁신적으로 구현한 대표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 화성시 AI CF 공모전 △지자체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 개최 등 시민참여형 AI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혁신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행정에 대한 우리 시의 철학과 실천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와 AI를 행정에 적극 활용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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