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쇼트 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 전체가 함께해!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과 함께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개최지인 부산의 매력을 담아 2025년 부산 전국(장애인)체전을 알릴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팀)당 20초에서 60초 사이의 영상 1편을 제작해 오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참여자는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 또는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의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을 개인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와 함께 공모전 응모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전 국민 투표를 합산해 최종 선정작을 결정한다.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등 응모자 중 총 11명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중 수상자들에게 개별 통보되며 부산 전국(장애인)체전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손태욱 부산광역시 체육국장은 “‘부산 전체가 함께해!’라는 이번 쇼트 공모전의 명칭처럼, 부산 전체가 힘을 모아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대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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