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시 북구가 오는 14일 ‘청소년답게! 청소년이 만든다!!’라는 주제로 ‘제1회 북구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구 청소년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청소년의 목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북구 청소년수련관의 주관으로 추진된다.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된 희망의 거리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지역의 청소년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부스 운영 △식전 공연 △모범 청소년 표창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단,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북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청소년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사를 제공하고자 북구 청소년수련관, 용봉·일곡·각화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의 청소년 전문기관에서 선발된 청소년 12명을 운영기획단으로 구성해 행사 기획 전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북구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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