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식당 안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 4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쯤 80대 여성 A씨가 운전 중이던 차량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 식당으로 돌진했다.
![서울 강남의 한 식당 안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강남소방서]](https://image.inews24.com/v1/fd247761d3d948.jpg)
이 사고로 인해 시민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인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급발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 강남의 한 식당 안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강남소방서]](https://image.inews24.com/v1/24898230738509.jpg)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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