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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반팔 티셔츠·셔츠·니트 라인업 다변화


던스트·헤지스·일꼬르소 등 개성 담은 스타일 주목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는 여름 시즌을 맞아 감성과 개성을 담은 반팔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LF의 던스트 그래픽 반팔티. [사진=LF]
LF의 던스트 그래픽 반팔티. [사진=LF]

베이직한 무지 티, 로고 티 중심에서 벗어나 감각적인 그래픽 티셔츠, 다채로운 소재와 패턴의 셔츠, 고급스러운 반팔 니트까지 스타일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는 올해 반팔 티셔츠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30% 확대했다. 이번 시즌 티셔츠는 유년기의 따뜻한 기억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과 감성적인 디테일을 담은 새로운 스타일들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본 아이템을 넘어 하나의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헤지스도 이번 시즌 그래픽 반팔 티셔츠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약 40% 확대하며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빛이 바랜 듯한 외관과 자연스러운 '크랙(crack)' 효과를 활용한 그래픽 티셔츠를 선보이며 개성 있는 여름 스타일을 제안했다.

'반팔 셔츠'의 변화도 눈에 띈다. 과거에는 기능성을 강조한 출근용 셔츠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캐주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하며 2030세대의 수요가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LF 질스튜어트뉴욕은 올여름 반팔 셔츠 스타일을 전년 대비 11종 확대하며 여름 라인업을 강화했다. 플리츠, 린넨, 데님, 마이크로도트 등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활용해 트렌드를 겨냥했다.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의 봄·여름(SS) 시즌 반팔 니트 매출은 전년 대비 170% 급증했다.

일꼬르소 관계자는 "최근 2030대 남성의 여름 착장에서 니트 반팔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고급 케이블 조직과 루즈한 핏, 시원한 착용감을 갖춘 제품이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주말 룩까지 아우를 수 있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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