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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 운영


제도 시행 앞두고 11월까지 직원 대상 모둠활동 등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026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일선 학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학생의 기초학력 미달·경제적 어려움·학교폭력 등 복합적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인력 협력'등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광주시교육청. [사진=한봉수 기자]

이번 연수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범학교 10개교의 성과를 알리고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학교장과 교사 17명이 학교를 방문해 직원을 대상으로 전체활동·강의·모둠활동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13일까지 연수 참여 집중 접수를 받고, 11월까지 상시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학생 중심 통합지원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맞춤형 교육복지 체계가 공고히 구축되도록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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