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인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의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범도민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은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캠페인에 동참한 후, 촬영 사진을 각 기관의 보도자료나 개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첫 주자로 나선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상설 선생의 공적과 가치가 교육현장에서 올바로 학습·전승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음 릴레이 주자로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지목했다.
진천군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보재 이상설 선생이 진천뿐만 아니라,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잘 아는 독립운동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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