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3일 낮 12시 기준, 충북지역 투표율은 23.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도내 유권자 137만9142명 가운데 32만5210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21.3%)보다 2.3%p(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청원구가 25.6%로 가장 높았다. 단양군(25.2%), 청주 상당·서원구(각 24.7%)가 뒤를 이었다. 반면, 영동군은 20.9%로 가장 낮았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내 49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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