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 지난 2일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노사평화의 전당’을 방문해 주요 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노사상생의 실천 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김 대행은 노동·산업역사관, 대구관, 체험관 등 상설전시실과 교육훈련실, 힐링라운지, 근린생활시설 등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시민 이용 편의성을 직접 확인했다.

김 대행은 “노사평화의 전당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노사상생의 소통과 교육 공간”이라며 “앞으로 노사 간 협력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일하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으로서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노사화합의 열린 플랫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대구시가 지역 노사관계의 발전과 평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2023년 조성을 완료한 시설로, 전시와 교육, 상담, 휴식이 가능한 복합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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