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창훈·한봉수 기자] 광주경찰청은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원인을 조사할 수사 전담팀을 구성했다.
21일 광주경찰은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36명 수사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이미 사전 조사를 통해 현장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기계설비나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법령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추후 화재 발생 지점에 대한 합동 감식을 실시하고 관련자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각적인 수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공장 측의 혐의 유무를 명확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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