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서산시는 교육발전특구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기관으로 각각 한서대학교와 서산시복지재단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민간 위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탁 기관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위탁은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심의위원회는 재정 건전성, 운영계획, 지역사회 기여도,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교육발전특구센터는 동문동 233-4번지 1층에 신설되며,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교수업과 연계된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개소 목표 시점은 내년 3월이다.

같은 건물 2층에 들어서는 다함께돌봄 ‘해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봄센터는 오는 10월 개소를 목표로 인력 채용과 원아 모집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시는 다음 달 한서대·서산시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위한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돌봄 서비스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 육성과 돌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서산이 교육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산=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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