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달 28일 인산관 4층에서 교직원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은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설계를 시작했다. 겨울방학 동안 리모델링을 거쳐 개관했다.

곽진환 총장은 "이번 도서관 개방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열린 운동장 조성에 이어 선한 이웃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는 2024년 9월 인조잔디구장과 황토길을 조성해 지역민에게 개방했다. 2025년 2월 도서관 리모델링을 완료해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이용 시 신분증을 지참해 인산관 4층 도서관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시험기간(중간·기말고사)에는 일반인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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