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상석)은 한국철도공사 신입사원 선발에서 최종 합격생 2명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합격생은 3학년 박설린 학생과 올해 졸업생 조예빈 씨다.
이들은 학교의 공기업 취업반인 NCS 준비반에서 방과 후 필기시험과 면접을 준비, 학교 생활에 성실하게 임하며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교내 동아리 활동과 상업경진대회 참가 등의 노력으로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
박설린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준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통해 모교를 빛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석 대성여상 교장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직업기초능력 신장과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한 꾸준한 직업교육으로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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