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포함해 총 36개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LG전자의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58baa23fc0af04.jpg)
이 제품은 투명한 스크린을 가진 올레드 TV에 무선 AV 송·수신 기술을 적용해 어떤 공간이든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LG전자는 금상 외에도 △LG AI 홈 △LG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QNED TV △LG 스탠바이미2 등이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작에 포함됐다.
커뮤니케이션, 사용자경험(UX)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주거공간을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에서 3D로 볼 수 있는 'LG 씽큐 3D 홈 뷰'와 고객과 소통하는 'LG 씽큐 캐릭터'의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욱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술과 결합된 혁신적인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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