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뇌과학연구소장에 오우택 교수 임명


국가 뇌과학 발전전략 수립 등 대응 기대

[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1일자로 오우택 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뇌과학연구소 신임소장에 임명했다.

오우택 소장은 미국 오클라호마대 의과대학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텍사스주립대 의과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특히 신경과학 분야 세계적인 귄위자로 2010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고, 제2차 뇌연구 촉진 기본계획 추진위원회 위원장, 한국뇌신경과학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과 한국뇌연구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KIST 뇌과학연구소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어 구성원 및 연구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풍부한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KIST가 지향하는 융복합 뇌연구 프로젝트를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는 게 KIST 측 설명이다.

KIST 이병권 원장은 "세계적 석학인 오우택 소장의 합류로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 뇌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KIST 뇌과학연구소가 우리나라의 뇌 연구역량을 세계에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IST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해 5월 발표한 국가적 차원의 ‘뇌과학 발전전략’수립에 발맞추어 대규모 뇌연구 프로젝트 수행 및 연구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같은 해 9월부터 미 국립보건원(NIH)의 BRAIN Initiative에 참여하고 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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