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모바일족, 연말대목서 아이폰으로 쇼핑


iOS 기기 이용률 44%로 삼성의 2배, 나머지는 3% 이하

[안희권기자] 올해 연말대목 기간에 모바일 기기 사용자중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가 가장 왕성하게 모바일 쇼핑을 하며 트래픽을 유발했다.

모바일 트래픽 분석업체 플러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미국 연말 성수기 iOS 기기의 이용률은 44%로 가장 높았고 2위 삼성(21%)보다 2배 이상 많다.

iOS 기기와 3위 화웨이(3%)나 4위 LG(2%), 아마존(2%), 오포(2%), 샤오미(2%), 모토로라(2%) 등의 후순위 이용률 격차는 42%포인트로 더 크다.

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을 애플과 삼성 두업체가 장악해 사용자가 가장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 기간동안 아이폰7 플러스같은 대화면폰(패블릿)의 사용 비율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패블릿 사용 비율은 2015년 27%에서 올해 37%로 10%포인트 늘었다.

반면 3.5~4.9인치 크기의 아이폰7이나 아이폰SE 등의 중간크기 휴대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이용률이 높았다. 하지만 중간크기폰의 이용률은 올해 50% 아래로 떨어져 45%를 기록했다.

또한 아이패드를 포함한 태블릿 이용률은 올해 17%로 지난 2013년 29%에서 매년 줄고 있다. 태블릿의 이용률 감소는 패블릿의 확산으로 태블릿의 사용이 줄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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