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이하 펜타시스템)는 KEB하나은행 전사 IT통합시스템의 '거래추적 솔루션 재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발표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비즈니스 측면에서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상품처리, 인터넷뱅킹, 정보·분석 등 다양한 거래수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하며, 전체적인 비즈니스 관점의 거래처리 현황을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시간 성능장애 이벤트를 비즈니스와 연관시켜 통합 모니터링하고, 성능관리(APM), 데이터베이스(DB) 모니터링 솔루션 등 유관 솔루션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합 운영 관리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구축에 사용된 트랜매니저(TranManager)는 펜타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실시간 거래추적 및 통합 모니터링 제품으로, 고객사 요구사항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용락 펜타시스템 미들웨어팀장은 "트랜매니저는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 관리를 제공하며, 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에 다수의 레퍼런스(공급 사례)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면서 "펜타시스템은 향후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에서 거래추적 시스템 분야의 국내 선두 업체로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포토] 무협·코엑스,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개최](http://img-lb.inews24.com/x289/v1/52bc607b2e1fa7.jp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