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자사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2주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트라이&바이(Try&Buy)'를 실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트라이&바이' 프로그램은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2주의 대여기간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올림푸스 카메라의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013년 국내 카메라 업계 최초로 자사의 플래그십 카메라를 3박 4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트라이&바이' 프로그램은 올림푸스한국 본사 카메라 브랜드스토어와 대구 동아카메라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가능한 제품은 ▲'PEN-F' ▲OM-D 'E-M10 Mark II' ▲고성능 렌즈 'M.ZUIKO PRO' (7-14mm, 8mm, 12-40mm, 40-150mm, 300mm) ▲단초점 렌즈 'M.ZUIKO PREMIUM' (12mm, 25mm, 45mm, 60mm, 75mm), ▲표준 렌즈 'M.ZUIKO' (9-18mm, 14-150mm, 40-150mm, 75-300mm) 등이다.
올림푸스한국은 내년 1월부터 부산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해 줌인 매장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며, 대여 가능 제품은 프로그램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카메라와 렌즈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제품 체험과 비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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