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데키스트는 국군의무사령부에 라디오노드를 공식 납품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의료 분야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해 의료용 냉장고 모니터링 제품을 입찰, 라디오노드를 공식 납품 제품으로 선정했다.
라디오노드는 백신이 든 냉장고를 모니터링하는 전용 모델이다. USB 방식의 온도센서로 측정된 데이터를 이더넷 데이터 전송 장치를 통해 모니터링 소프트웨어(SW)에 전송하고, 전송된 데이터를 모니터링 SW인 '타파쿨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타파쿨로 365'는 클라우드에 기반을 두며,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기기에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과거 데이터를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긴급 사용자 알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고서 자동 생성 기능을 제공해 백신 보관 온도 기록서를 따로 작성할 필요가 없다.
현재 아주대병원, 분당제일병원 등이 타파쿨로365를 사용해 백신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해 비용 효율적이란 설명이다. 타파쿨로365의 이용 가격은 시간당 7원이다.
국군의무사령부는 군 보안상의 문제로 네트워크 제품을 사용할 수 없어, 데키스트가 국방망에서 사용 가능한 PC 설치형 모니터링 SW를 따로 제공했다.
데키스트 관계자는 "가장 보수적인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군납시장에 제품을 공급했다"면서 "백신 모니터링 시장에서 라디오노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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