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형기자] 현대아이비티는 지난 29일 중국 마케팅 전문그룹 '지훠미디어'와 비타브리드C12 헤어 양모제 등 제품의 중국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3월까지이며 계약규모는 최소 4천100만달러(한화 480억5천만원)이다.
이날 계약식에서는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와 손욱 '지훠미디어' 회장이 참석해 중국 독점공급에 관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2007년에 설립된 마케팅 전문기업 지훠미디어는 '레노버', 'P&G', '닛산' 등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기업 중 '오리온제과' 와 '두산중공업 굴삭기' 등의 중국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아이비티는 올해 8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에서 트렌드세터로 선정됐고 아마존 벤더 등급 입점이 확정돼 세계 최초 비타민C 양모제인 비타브리드C12 헤어 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온라인 자사몰 매출이 월 2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일본 마케팅전문그룹인 벡토르사와 협력해서 일본 시장에서 성공했던 것처럼 중국에서도 '지훠미디어' 산하의 '왕홍' 그룹과 'BYD 자동차레이싱팀', 중국 전역 1만여개의 미용실 네트워크를 이용해 일본에 이어 세계 최대시장 중국에서도 비타브리드C12 성공 신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는 이에 발 맞추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비타브리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김천 바이오 공장 증설에 나서 다음달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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