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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 개최…11개 팀 44명 시상


구본무 LG그룹 회장 "앞으로 더 나은 내일 위해 과감히 도전하라" 격려

[양태훈기자] LG그룹이 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을 개최, 총 11개 팀(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특별상 4팀) 44명을 시상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 "탐방기간 동안 세상의 변화를 직접 마주한 경험과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쌓인 자신감은 앞날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과감히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수상 팀은 지난 6월 선반될 34개 팀 136명의 대학생들이 2주에 걸쳐 세계 약 20개 국가를 탐방한 후 제출한 탐방보고서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LG그룹은 본상 수상 7개 팀 28명 가운데 4학년에게는 LG그룹 입사자격을, 1~3학년 및 탐방결과가 우수한 외국인 대학생에게는 LG그룹 인턴자격을 각각 부여했다.

올해 대상은 해파리의 단백질 성분을 활용한 고흡수성 수지(SAP)의 연구현황을 탐방해 '해파리로 만드는 친환경 기저귀'를 제안한 부산대 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이스라엘과 일본, 중국의 기업 및 대학연구소들을 탐방한 뒤, 세계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해파리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일회용 기저귀 매립으로 환경오염 문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최우수상에는 '장내세균(마이크로바이옴)에서 21세기 질병의 해답을 찾다'의 가톨릭대 팀과 '한식의 장 문화'의 동국대 팀, '태양광 페인트를 활용한 에너지 빈곤층 지원 모델'을 제안한 연세대 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필름 경작을 통해 농업의 미래를 바라보다'의 부산대 팀과 '잉여 건축자재 거래 유통을 위한 건자재 은행'의 아주대 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음악축제'를 제안한 경희대 팀이 선정됐다.

한편, LG글로벌챌린저는 현재까지 724개 팀 2천756명을 배출한 국내 최초·최장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구본무 회장은 지난 1995년 회장 취임과 함께 시작된 LG글로벌챌린저 행사에 매년 참석하고 있다.

LG그룹 측은 "구 회장이 LG글로벌챌린저 행사에 지속 참여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명해온 것은 젊은 인재들의 창의적 생각과 도전의식을 중시하는 인재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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