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금융감독원은 17일부터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FINE)'의 모바일 버전을 개설해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이 지난 9월1일 오픈한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사이트 파인은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다.
금융상품 비교검색, 금융거래내역 조회,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 제도권 금융회사 조회, 금융통계 및 기업공시 정보 확인 등을 한 곳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1개월 반 동안 파인의 누적 이용자수는 10만명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가 모바일을 통해서도 보다 용이하게 파인에 접속할 수 있도록 17일 파인 모바일 버전을 개설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통해 네이버(naver), 다음(daum) 등 주요 검색포털에 접속해 '파인' 두 글자를 입력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금감원은 또한 금융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꿀팁 200선'의 주제별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이날부터 파인에 게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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