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업데이트 앞둔 '로스트킹덤' 큰 변화 예고

신규 캐릭터 3종 추가…환생 및 불멸 장비도 만난다

[문영수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모바일 게임 '로스트킹덤'의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10월초 진행되는 시즌2 업데이트는 신규 캐릭터 3종과 레벨 제한 없는 장비를 비롯해 4종의 특성 시스템, 추가 레벨업이 가능한 환생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한번 '로스트킹덤'을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신규 캐릭터 3종이 게임 내 추가된다. 창과 방패를 사용하는 '그로우랜서'와 채찍과 너클을 번갈아 사용하는 '쉐도우워커', 범위 공격형 스킬을 보유한 '마제스티'를 업데이트 이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성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이 육성하는 캐릭터에 개성을 더할 수도 있게 된다. 또 최고 레벨 달성 시 강력한 힘을 지닌 가디언으로 환생하는 '환생 시스템'과 환생한 캐릭터만 착용할 수 있는 '불멸 장비'도 접할 수 있다.

김상훈 네시삼십삼분 사업본부장은 "'로스트킹덤' 시즌2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신규 캐릭터 3종과 다양한 신규 아이템 추가 및 새로운 게임 시스템을 도입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로스트킹덤' 시즌2가 선사하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꼭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스트킹덤'은 네시삼십삼분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설립한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대표 이동규)가 만든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