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유아기는 아이의 성격과 생활습관, 사회성, 정서 등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다. 육아에 미숙한 부모 역시 아이의 심리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한국헤밍웨이의 '심리감성동화'는 이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심리·발달심리·놀이 치료 전문가 등이 함께 기획하고 동화작가가 글을 쓴 동화 전집이다.
동화를 읽으며 아이들 스스로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도 소개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심리감성동화'는 0~6세 유아가 가장 접하기 쉬운 문제를 생활습관·사회성·도덕성 및 성·정서 ·성격·일상생활 등 6개 테마 60가지 주제로 세분화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각 주제를 다섯 줄 이하의 짧은 글과 그림이 담긴 동화 본문과 본문 속에 나타난 아이의 마음을 되짚으면서 해당 시기 아이들의 심리에 대해 이해하는 '동화로 보는 아이 심리', 동화 주제와 관련된 놀이나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소개하는 '놀이로 마음이 쑥쑥' 등으로 구성됐다.
본문에서 다룬 60개 주제에 대한 자녀 교육 노하우를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깊게 다루는 부록도 마련돼 있다.
한편 '심리감성동화'는 아동 도서 판매 및 대여 전문점 리틀코리아를 통해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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