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아리바 라이브' 개최,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 논의


클라우드 전자상거래 솔루션 'SAP 아리바'로 기업 비즈니스 변혁

[성지은기자] 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SAP의 클라우드 전자상거래 솔루션 '아리바'의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SAP는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파트너사, 고객사, IT 솔루션 전문가 등과 함께한 가운데 'SAP 아리바 라이브'를 개최했다.

SAP 아리바 라이브는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네트워크인 SAP의 자회사 아리바가 개최하는 연례 최대 행사로, 지난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이후 올해 처음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열렸다.

SAP는 디지털 변혁에서 아시아 기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는 인식하에 이번 행사를 마련, 아리바의 성장세와 다양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SAP 아리바는 기업의 구매와 판매 활동을 지원한다. 아리바를 통해 진행된 구매 및 판매는 모두 일괄적으로 내용이 기록되며, 기업은 아리바를 통해 영수증 증빙 시스템을 단일 플랫폼으로 전자화할 수 있다. 자본과 현금 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구매 프로세스 등을 개선할 수 있다.

SAP는 SAP 아리바 솔루션 사용 고객을 위해 '아리바 비즈니스 네트워크'라는 협업 커뮤니티를 마련, 현재 전 세계 190개국의 200만개 이상의 기업이 아리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아리바 비즈니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되는 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25억 달러(한화 2조8천여억원)로 연간 1조 달러에 달한다.

이와 함께 SAP는 아리바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아리바 디스커버리'를 제공, 10억 달러 규모의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아리바 디스커버리는 고객이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제품과 솔루션 등을 추천해주는 인텔리전트 서비스다.

그랜트 클린치 SAP 아리바 아태지역 총괄은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디지털화된 지역 중 하나"라며 "아시아는 SAP 아리바 솔루션을 도입해 혁신적인 성장으로 디지털 변혁을 이뤄내고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SAP 아리바 라이브는 오는 31일까지 2일간 열리며, 어데어 폭스 마틴 SAP 아태지역 총괄 회장, 알렉스 아츠버거 SAP 아리바 회장 등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아리바 솔루션을 위한 전략 및 로드맵 ▲비즈니스 거래의 자동화를 위한 이커머스(e-commerce) 고객 사례 ▲소싱을 통한 비용 절감 고객 사례 등이 공유된다.

싱가포르=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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