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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그루버스 지분 53.8% 인수 '최대주주'


전략적 투자…고음질 서비스 시너지 전략 일환

[성상훈기자] 벅스가 고음질 전문 사이트 그루버스 지분 53.9%를 인수하며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벅스(대표 양주일)는 무손실 음원 전문 사이트 '그루버스(대표 전이배)'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그루버스는 'FLAC', 'MQS', 'DSD' 등 전세계 고음질 음원을 서비스하는 음원 전문 사이트다. 이중 MQS는 스튜디오에서 녹음할 당시 품질을 그대로 구현하는 으무언으로 소리 해상도는 24비트 96~192㎑에 달한다.

벅스는 '고음질'을 자사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워 왔다. 이번 그루버스의 지분 인수를 통해 이같은 고음질 음원 서비스의 시너지를 제고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전이배 그루버스 대표는 "오랜 시간 고음질 음원 확보와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해 온 벅스에 대한 투자로 보다 수준 높은 음악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그루버스는 벅스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업체와 당당히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일 벅스 대표는 "과거에는 보급형 사양의 멀티미디어 기기로 음악을 들었으나 이제는 고음질 음악에 대한 이용자의 욕구가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며 "벅스는 고품격 음악 생활을 원하는 이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투자를 통한 그루버스의 지분율은 벅스 53.8%, 아이리버 44.2%이며 벅스는 향후 아이리버하고도 전략적 동반자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수와 관련 구체적인 사업전략이나 경영 부분 등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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