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캐딜락은 대형 세단 CT6가 사전 계약 300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CT6는 캐딜락의 새 플래그십 모델로, 이달 말부터 본격 판매 예정이다. 사전계약을 통해 1차 및 2차 선적물량이 완판됐다.
지난 5월 25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의 VIP 고객 프리뷰 행사와 7월 한 달간의 코엑스 전시를 통해 시작된 CT6 사전 계약은 공식 지난달 18일 출시행사 이 후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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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6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리어 카메라 미러와 플래티넘 트림에 적용된 나이트 비전, 34개의 보스 파나레이 스피커 등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포함됐다.
CT6의 국내 공식 판매가격은 프리미엄 7천880만원, 플래티넘 9천58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트림은 북미 현지 가격과 동일한 수준으로 출시됐고, 특히 플래티넘 트림은 최대 천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 책정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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