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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 출시


'파이널 판타지' 1편 세계관이 무대… 역동적 액션 특징

[문영수기자] 스퀘어에닉스(대표 마츠다 요스케)는 모바일 게임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개발팀인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와 노지마 카즈시게가 참여한 작품이다. 지난달 15일 시작한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20만명의 이용자가 몰릴 정도로 기대감이 조성됐다.

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에서는 이례적으로 이용자의 플레이 패턴에 맞춰 인터페이스(UI) 위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비디오 게임 못지 않은 그래픽 품질을 갖췄다. 특히 모션 캡처를 사용한 사실적인 움직임과 영화 같은 카메라 컷 신도 경험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1편의 세계관과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사랑해주고 성원을 보내준 한국 이용자들에게 정식 버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플레이 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끊임 없는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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