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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촌' 상업시설 22일 분양


아파트 고정 수요·아현역과 연결돼 유동 인구 흡수 전망

[조현정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22일부터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49번지에 짓는 'e편한세상 신촌'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촌 상업시설은 규모 1만6천654㎡에 지하 1~지상 2층, 총 85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은 조합분을 제외한 64개 점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주차대수는 총 133대가 계획돼 있다.

상업시설은 'e편한세상 신촌'의 단지 내 상가로 입주민을 고정 배후 수요로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기대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바로 앞에 있고 4획지 상가의 경우 아현역과 상가가 지하로 연결돼 있어 외부 수요 흡수에 유리할 전망이다.

또 단지가 위치한 북아현뉴타운은 아현역을 중심으로 총 가구수 1만1천여 가구, 인구 3만3천명이 거주하는 친환경 주거 공간으로 개발 중이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더욱 많은 유동 인구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홍보관은 아현역 1번 출구 앞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조현정기자 jh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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