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인기가요 톱 20] 8월 둘째주

1위 자리의 접전이 이번주에도 계속됐다. 몇주째 1위를 고수하던 쥬얼리를 3위로 밀어내고 쿨의 '결혼을 할거라면'이 다시 1위자리를 탈환했다. 그 가운데 Fly To The Sky 는 몇주째 2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20위권내 새로운 곡들이 대거 진입했다. 유진의 The Best 에 이은 후속곡 '차 차 (Cha Cha)' 가 단번에 7위에 올랐으며 원투의 '자, 엉덩이' 는 3주만에 20위권내 재 진입했다.

이효리와 JTL 그리고 D.BACE 의 괴력을 놓칠수 없다. JTL은 'Without Your Love' 타이틀과 함께 2집으로 돌아왔다. 발매와 동시에 20위권내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D.BACE 도 마찬가지로 2집 타이틀 'Go' 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20위권내 단번에 진입했다.

앨범발매 전부터 앨범작업을 극비리에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핑클의 멤버 이효리가 홀로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역시 앨범발매와 동시에 무서운 속도로 순위권에 진입, 한번에 13위에 포진됐다.

20위권 밖의 순위권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신인 영스타와 스맥스는 신인답지 않게 많은 팬을 확보, 1집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각 26위, 28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새로운 장르의 시도와 탄탄한 음악 기반으로 매니아를 사로잡고 있는 로맨틱 쏘-울 오케스트라도 순위권에 새롭게 포진했다.

새롭게 떠오르는 강한 댄스와 목소리의 이정과, 100Kg 이 넘는 여자로 화제를 모았던 양혜승이 '화려한 싱글' 이라는 타이틀로 화려하게 2집으로 컴백,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며 순위권내 포진됬다.

문희준의 타이틀곡 '전설' 곡 보다 안티팬에게 던지는 메세지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곡 'G. 선상의 아리아' 가 더 많은 관심을 모으며 발빠르게 상위권내 진입할 기세를 갖추고 있다.

기존의 인기가수뿐만 아니라 신인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들이 20위권내 대거 포진되있는 기존 인기가수들 가운데 판도변화를 일으킬수 있을지 관건이다.

벅스 TOP100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