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형기자] '맛있는' 숙취해소제를 표방한 레디큐가 공항과 시내 주요 면세점에 입성했다.
한독은 13일 국내 숙취해소 제품 중 유일하게 레디큐가 롯데, 신라, 신세계, 동화, SM면세점 등 국내 주요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발표했다.
레디큐는 지난 6월부터 인천공항 내 신세계와 SM 면세점을 비롯해 광화문 동화 면세점에서 판매를 시작해 7월부터는 신라면세점 2곳(서울점, 제주점)과 롯데면세점 3곳(본점, 인천공항점, 제주공항점)까지 판매망이 확대됐다.

면세점 입점 배경으로 한독은 "최근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높은 인기가 반영됐다"며 "올해 초부터 중국 SNS에서 한국의 인기 숙취해소제로 입소문이 나면서 한국 방문 시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레디큐-츄'는 매달 판매 기록을 경신 중이다. 작년 상반기 대비 약 1천700% 성장했으며 5월은 전월 대비 약 228%, 6월은 전월 대비 약 39%가 성장했다. 국내 한 편의점에서는 올해 1~4월 매출 기준으로 중국인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새콤달콤한 열대 과일과 망고 맛으로 돌풍을 일으킨 제품"이라며 "최근 중국 관광객 사이에서 레디큐가 신 한류 상품으로 주목 받으면서 면세점까지 유통 채널을 확대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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