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기자] PC 주변기기업체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게임용 기계식 키보드 'G610 오리온 블루(이하 G610)'를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G610는 성능에 충실한 게임 전용 풀사이즈 키보드다. 체리 MX 청축 스위치를 탑재했으며,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밝기를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610은 최대 5천만 번의 타이핑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LGS)를 통해 다른 로지텍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면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10일까지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구매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502 RGB(10명) ▲G402(10명) ▲문화 상품권 1만원권(80명)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우제시 데사이(Ujesh Desai) 로지텍 게이밍비즈니스 총괄자는 "이번에 출시한 G610은 엄선된 기계식 스위치와 정교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기 때문에 다양한 옵션을 기대하는 키보드 애호가들에게 제격"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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