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웅기자]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산하 일자리특별위원회가 21일 첫 회의를 열고 정부로부터 실업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과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석해 일자리 관련 정부의 주요 정책을 보고했다.
일자리특위는 민생·미래·청년소통 특위와 더불어 새누리당 정책위 산하에 설치된 4개 특위 중 하나로, 이학재 의원이 위원장, 추경호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당 정책위는 정부가 청년과 대한민국의 일자리를 위해 일하는 데 힘 닿는데까지 돕겠다"며 "정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으로 국민의 걱정을 덜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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