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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미국달러 이자율스왑 청산서비스 11월 도입


"낮은 비용으로 해외 의무 청산규제 대응 가능"

[윤지혜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계약·결제금액의 기준통화가 미국 달러화인 '미국달러 이자율스왑(USD IRS) 거래'에 대한 청산서비스를 오는 11월 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거래소는 우선 자율청산 서비스로 시행하되 향후 거래규모와 국내외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청산 의무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거래 규모와 업계 관행을 고려해 표준화된 청산 명세를 마련한다.

미국은 지난 2013년부터 달러IRS 의무청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도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 국내에서도 달러IRS 거래가 지난해 전체 IRS거래의 12%를 차지할 정도로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거래소는 국내 금융회사들이 해외 중앙청산소(CCP)를 이용하지 않고 적격CCP인 한국거래소를 통해 청산함으로써 낮은 비용으로 해외에서의 의무 청산 규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국경 간 거래가 많은 장외파생상품 특성상 달러IRS 청산을 통해 다양한 장외파생상품 청산서비스가 확대되면 글로벌 CCP 도약 기반을 조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거래소는 오는 2017년에 원화IRS 중 외국통화로 결제되는 ND(Non-deliverable) IRS와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로 청산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신용부도스왑(CDS, Credit Default Swap)에 대한 청산서비스 도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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