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유명 완구·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자랑하는 '요괴워치'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레벨파이브(대표 히노 아키히로)는 유명 애니메이션 '요괴워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요괴워치 뿌니뿌니'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요괴워치'는 3DS용 게임 소프트웨어를 원작으로 애니메이션·완구·만화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동시에 제공하는 크로스 미디어 전략을 펼쳐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서는 CJ E&M의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에서 방영돼 팬층을 확보했으며, 완구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요괴워치'를 소재로 한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레벨파이브와 NHN플레이아트(대표 카토 마사키)가 공동 개발한 퍼즐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위에서 떨어지는 '요괴 뿌니'를 한붓그리기 방식으로 연결해 합체시킨 후 터치해 터뜨리는 방식이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동료 요괴를 늘리고 마음에 드는 요괴를 육성하는 재미도 구현했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는 올해 4월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합쳐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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