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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전소미, CJ알래스카연어 모델 발탁


'연어 얌얌송' 음원 제작 포함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용

[이원갑기자] CJ제일제당이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전소미를 연어 통조림 'CJ알래스카연어'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소미는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인기를 끈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전소미를 활용한 음원 제작부터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음원 마케팅에서는 '연어 얌얌송'을 전면에 내세운다. CJ제일제당은 프로듀스 101에서 화제가 된 곡 '얌얌(Yum-Yum)'을 CJ알래스카연어에 맞춰 개사해 '연어 얌얌송'을 만든다. 전국 대형마트 매장에도 음원 광고로 노출시켜 소비자에게 '연어 얌얌송'을 알릴 계획이다.

뮤직비디오도 제작해 오는 6월 2일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부터 22일까지 제품 체험단도 운영된다. '연어 얌얌송' 영상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제품을 활용해 가족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를 CJ 원(ONE)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벤트 참여자 중 1천 명을 추첨해 CJ알래스카연어를 제공한다.

CJ제일제당 최자은 마케팅부장은 "전소미가 국민의 선택을 받아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만큼 대중에게 친근하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전소미를 통해 소비자에게 최근 새단장한 CJ알래스카연어를 더 친근하게 알려 국내 대표 연어 캔 브랜드 이미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원갑기자 kaliu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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