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가 장애인 한부모 가족을 위한 여행 지원에 나선다.
기아차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에서는 장애인 한부모 가정의 첫 여행을 주제로, 총 5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 가족은 오는 29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 사연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5팀에게는 7월 중 1박2일 간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를 실을 수 있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유류비, 여행경비 등이 지원된다. 필요시에는 기사도 지원 가능하다.
여행 중 찍은 사진을 포토북으로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며, 여행 후 KBS 3R '내일은 푸른 하늘'를 통해 여행 후기를 공유하게 된다.
한편 기아차 초록여행은 지난 2012년 출범한 장애인 가족여행 지원 사업으로 지금까지 2만여명의 장애인 가족의 여행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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