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넥슨(대표 정상원)은 28일부터 미국 게임업체 밸브사가 개발한 PC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1인칭슈팅(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하프라이프'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발표했다.
경찰과 테러리스트간 대결을 담은 '하프라이프'는 국내서 큰 인기를 모은 게임으로 PC게임은 국내서 한빛소프트가 유통하고 있다.

넥슨은 "'스팀'의 시스템 안정화 테스트와 함께 이용자층의 확산을 위해 일정기간동안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이용자들은 스팀 홈페이지(www.steam.co.kr)에서 500KB 정도의 스팀 플랫폼만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면 된다"고 말했다.
기존 PC패키지 구매자들도 '카운터스트라이크:하프라이프'의 온라인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넥슨은 유료서비스 이후에도 패키지 구매자들은 CD키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추가과금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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