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신작 '브레이브스' 사전예약에 70만명 몰려

[문영수기자]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모바일 게임 '브레이브스 포 카카오(이하 브레이브스)'의 사전예약 이벤트에 70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몰렸다고 6일 발표했다.

브레이브스는 동화풍 그래픽과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재미를 내세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전사와 도적, 마법사 중 직업을 선택하고 500종 이상의 정령과 스킬을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올해 2월부터 브레이브스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한정판 정령인 '에르테미스'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친구를 초대할 때마다 게임머니를 추가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엑스엘게임즈 박영성 모바일사업실장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충분히 활용하면 게임 시작과 동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며 "많은 홍보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