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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2030세대 겨냥 패션 차별화 박차


디자이너 브랜드 50개로 확대…'디자이너 프로젝트' 일환 '렉토' 론칭

[장유미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2030 세대를 겨냥해 패션 차별화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11번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디자이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에 정지연 디자이너의 여성복 브랜드 '렉토(RECTO)'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렉토는 배우 고준희와 이연희 등이 착용해 인기를 모은 여성복 브랜드로, 다음달 3일까지 모바일 11번가에서 전 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앞서 11번가는 지난해 8월 '인디브랜드 패션팀'을 신설한 후 신진 디자이너와 정상급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이너 편집샵'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패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디자이너 편집샵 오픈 초기 6개였던 입점 브랜드 수는 현재 50개로 확대됐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디자이너 프로젝트'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 2주 단위로 11번가에서 론칭 프로모션을 실시해왔다. 그 동안 협업한 브랜드로는 ▲비욘드클로젯(고태용) ▲분더캄머(신혜영) ▲앤디앤뎁커리지&DEBB(김석원&윤원정) ▲프리마돈나(김지은) ▲빈티지헐리우드(서보람) ▲로켓런치(우진원) 등이 있다.

11번가 김상미 인디브랜드 패션팀장은 "오프라인 편집숍 등 일부 제한된 채널 위주로만 유통되던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입점시킨 후 2030세대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과거 중저가 스트리트 패션 중심으로만 유통되던 온라인몰 패션시장 영역이 이제는 백화점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아우르며 경계가 허물어졌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 한해 우수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며 "이들을 입점시켜 차별화된 패션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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