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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L 코리아 스프링, 26일부터 플레이오프 돌입


우승팀은 1천만원의 상금과 'OGN VIPL' 진출권 획득

[박준영기자] 트위치는 슈퍼이블 메가코프와 함께 진행하는 모바일 AOS 게임 '베인글로리'의 한국 공식 리그 'VGL 코리아'의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26일에는 준결승과 3·4위 결정전이 열리며 결승전은 27일 5전 3선승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을 차지한 팀은 상금 1천만원과 'OGN VIPL' 대회 진출권을 획득한다.

치열한 경합을 통해 'PHOBIA'와 'ACE 2PT', 'Hack', 'Raid' 등 4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지은 'PHOBIA'는 다양한 '베인글로리' 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했으며, 구성원 교체 없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

1회차에서 'PHOBIA'와 박빙의 승부 끝에 아쉽게 패한 'ACE 2PT'는 심기일전 끝에 2회차에서 게임 운영 부족이라는 약점을 극복하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

VGL 코리아를 앞두고 팀을 재결성한 'Hack'은 세 번의 도전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해 티켓을 따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Raid'는 많은 대회에 참가했던 로밍 플레이어 'Suri'를 중심으로 구성된 팀이다.

안영훈 트위치 코리아 매니저는 "한 달에 걸쳐 진행된 VGL 코리아의 첫 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플레이오프에 오른 4개 팀이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라며 '베인글로리'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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